[EvE Online] Azard 스테이션 전투 EVE

첫 공격에서 대량의 캐피탈의 손실을 얻은 Did he say jump는 아직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였다

대략 일주일 후, DHSJ의 모로스(갈란테 드레드넛)가 Azard 성계의 스테이션 앞에서 서성인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정황상 Shadow cartelDead terrorists 의 교전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해당 지역에서 DHSJ의 캐피탈과 교전을 시도할 능력이 있는 얼라이언스는 그들 밖에 없었으니까.


SC는 빠른 전투 투입으로 적들의 신속한 대응을 강요하기 위해 블랙옵스(장거리 점프가 가능한 특수 함선)를 투입하기로 하였고, 낚시임이 뻔한 만큼, 유사시를 대비하여 각종 캐피탈 함선을 대기시켜두었다.

그리고 낚시를 시도하던 모로스가 시즈모드(DPS와 강력한 탱킹을 부여하는 대신 전투이탈이 불가능하게 되는 버프모드)에 진입했다는 정보가 전달되자 공격을 위해 일제히 공간도약을 통해 전장에 진입하였다


블랙옵스는 탱킹은 약하지만 강력한 DPS를 보유한 함선이었고, 아무리 모로스라 하더라도 수십대의 블랙옵스의 DPS를 버티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순조롭게 모로스의 아머는 감소하고 있었고, 절반의 체력이 남은 상태에서 DHSJ의 공간도약 유도기가 작동하였다




공간도약 유도기를 통해 전장에 투입된 DHSJ의 전력은 수 대의 포스 옥실러리(캐피탈급 지원함선)와 수 대의 캐리어, 그리고 십여대의 블랙옵스였다. 지원함선이 없었던 SC의 함대에 승리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전력이었다.

하지만, 미숙한 파일럿과 불운으로 인하여 좋지 못한 위치에 열린 공간도약기는 포스 옥실러리들이 제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멀리 날아가게 만들었고, 이로 인하여 DHSJ의 블랙옵스들은 포스 옥실러리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SC는 준비시켜두었던 포스 옥실러리를 투입하여 적과의 교전을 지속했고, 탱킹을 지원받지 못한 DHSJ의 블랙옵스는 하나 둘 전전장의 잔해로 변해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SC의 포스 옥실러리의 강력한 지원을 뚫기에는 투입한 전력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는지, 추가로 드레드넛을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추가로 투입된 드레드넛으로 인하여, 포스 옥실러리가 감당할 수 없는 공격이 가해지기 시작하였고



SC는 9대의 슈퍼캐리어를 추가 투입하여 쐐기를 박았다.


슈퍼캐리어 투입 직후, SC의 포스 옥실러리는 침몰하였지만 전장에 남아있던 DHSJ의 드레드넛은 다른 지원함선의 도움 없이는 탱킹이 약한 블랙옵스에 공격을 적중시킬 수 없었으며, 추가 투입된 슈퍼캐리어의 강력한 자체 탱킹을 뚫을 능력 또한 부족하였다



DHSJ의 드레드넛은 단 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격침되었으며 블랙옵스도 절반에 가까운 수가 침몰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2번의 전력차이를 확인했을뿐인 전투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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